최 주희(Marketer)

안녕하세요~!

브리지테일 마케터 최주희라고 합니다!

Q. 주희님! 마케터로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A. 한 줄로 요약하자면 세상 사람들에게 브리지테일을 알리는 일을 합니다. (외쳐… 🌟브리지테일🌟)


브랜드 마케터로서 해당 브랜드의 컬러를 나타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브랜드의 가치를 나타내는 일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잠재 고객을 유입시키고 기존 고객들을 저희 브랜드의 Fan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조금 더 실무적으로 들어가자면 브리지테일에 있는 브랜드들의 공식몰을 운영하며 브랜드를 나타내는 일을 하고 있어요. 고객들이 상품 상세페이지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기도 하구요. 여러 가지 프로모션과 CRM 등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가기도 합니다.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면서 개선점을 찾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는 일을 합니다.


이렇게 적어놓으니까 다 하는 거 같은데 다 합니다 ^_^ 손이 급하니까 얼른 오세요 

Q. 마케터로 근무하면서 느끼신 브리지테일만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브리지테일 마케터의 매력 포인트는 ‘진정성 있는 필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예요! 말이 어렵죠?

조금 더 풀어서 말하자면 저희들은 고객과 동일하게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키우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브리지테일은 대부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찐 반려인이세요!)


프로모션을 기획하거나 문구를 제작할 때도 고객들과 공통점을 생각하며 진행하고 있어요. 사실 마케터로서 진정성 없는 브랜드를 브랜딩 하기는 너무 어려워요… 단순히 고객을 위한 브랜딩이 아닌 우리 아이와 고객들의 아이를 모두 생각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필드를 넓히고 있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일한다는 건 확실히 즐거운 일이에요. 사람들과의 관계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는 공감대 측면에서 브리지테일에서 얻을게 많다고 믿고 있어요!

한 생명과 함께 한다는 것이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인 만큼 브리지테일을 통해 모든 반려인들이 진정한 사랑의 레벨도 높일 수 있길 희망하면서 마무리해볼게요!

Q. 반려동물 마케터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A.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단호)

고객들에게 저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소통’을 하는 게 마케터의 주 업무입니다. 마케터는 단순히 고객들에게 물건을 팔아 매출을 올리는 일을 하는 게 아니에요. 고객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공감하면서 이해해야 해요. 고객들이 저희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찾아내야 하는 거거든요. 그 단계에서 고객들을 저희 브랜드의 찐 팬으로 만드는 게 저희 팀의 최종 목표입니다! 그러니 내가 MBTI F다! 혹은 T지만 F의 입장을 이해한다 하시는 분은 망설이지 마시고 지원해 주세요!

Q. 업무 중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A. 회사에 출근하면 항상 댕사원들을 먼저 찾아다녀요. 다들 반려인이시다 보니 반려견을 데리고 출근하시는 일이 종종 있거든요. 업무 중 과부하가 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땐 출근한 댕사원들을 품에 끼고 일하는 편입니다. ㅎㅎ 네 발 달린 털복숭이가 주는 안정감이 있잖아요. 아니면 점심시간에 같이 산책을 나가는 편입니다. 이런 순간의 행복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큰 요인이 되는 것 같아요. 

Q. 사내에 출근하는 댕사원들을 모두 사랑하는 박애주의자인데! 고양이는 안 좋아하시나요? 

브리지테일에 출근하는 모든 댕사원들을 사랑하지만, 사실 저는 고양이파랍니다!😻

이제 막 5살이 된 고양이, 금동이를 반려하고 있어요. 치즈 색이 섞인 근육질(?) 고양이인데 깃털 장난감과 츄르 타입 간식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저희 회사 상품인 ‘페토메디 이지 포캣스틱’이 금동이의 최애 츄르인데요. 영양제라고 부를 만큼의 영양 성분을 함유한 영양 츄르예요. 아이들 요로 케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5가지 종류로 나눠져 있는데요. 여기까지만 말할게요ㅎㅎ. (브리지테일에 입사하시면 댕냥이 간식 걱정은 끝이에요 여러분 소근소근)

Q. 마지막으로 어떤 인재들이 브리지테일의 마케터로 지원했으면 좋겠나요?

트렌드에 민감하신 분, 그리고 그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분이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마케터는 ‘트렌드에 민감해야한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반려동물 시장은 트렌드가 일반 소비재 시장보다 훨씬 빨리 바뀌거든요. 반려동물 산업과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고 이에 적합한 마케팅 활동을 할 줄 아는 분이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찐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 혹은 정~ 말로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분! 이시라면 대환영입니다.